[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와 MG하남새마을금고는 최근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찾아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시·MG하남새마을금고,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공동 진행[사진=하남시] |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1회 지역내 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등을 방문,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해 오고 있다.
이현재 시장과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은 3곳 전통시장을 돌며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시장은 이날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땅콩과 찐빵, 만두 등 제품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부와 지자체, 상인회 등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덕풍전통시장은 매월 4·9일에 5일장을, 신장전통시장은 매주 금요일에 금요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석바대상점가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골목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