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 해결…지역주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 제공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은 오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북사거리에 위치한 마북교 보행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성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 전.후 모습. [사진=김병민 용인시의원] |
김병민 시의원에 따르면 개선 전에는 구성초등학교 앞 마북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횡단보도와 인접한 보도가 도로와 인접해 폭 1m 정도로 좁아 보행에 불편함은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호소해왔다.
개선 후에는 마북교에 기존의 차도에 인접한 보행로와는 별개로 폭 2~3.5m를 확보해 보행로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보행의 편의와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한 구성초교 녹색어머니회원은 "아이들의 등하교 지도편달 시, 좁은 보행로로 인해 아이들의 통학 문제, 더 나아가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 노출로 항상 걱정하여 왔다"며 "이제는 이러한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병민 시의원은 "앞으로도 익숙하여 지나칠 수 있는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