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IA생명은 어린이부터 고령자 및 유병자까지 보장하는 약 60개 특약을 골라 맞춤 설계할 수 있는 (무)AIA Vitality 내가 조립하는 종합건강보험Ⅱ'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험 상품은 기존에 가입한 건강보험이 있어도 암·뇌혈관·심혈관 등 3대질환 진단과 치료부터 치매, 치아, 어린이 보장까지 더 필요한 특약만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가입 조건 역시 갱신형과 비갱신형, 일반심사와 간편심사, 90세와 100세 만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암, 뇌혈관 및 심혈관질환에 대한 보장 범위가 더 넓어졌다. 특약 선택 시 암 진단 및 치료와 암 예방을 위한 8대 기관 양성 신생물 수술과 폴립수술이 보장된다. 일반암과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을 각각 최대 1억원, 6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소 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확대된 핵심 보장 가입 연령과 전 연령이 보험 한 개로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3대 질환 진단부터 장해생활비, 치과치료 급여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 보장 패키지', 스케일링, 치주질환 및 보철, 충전치료 등 치과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치아 보장 패키지', 단계별 치매 진단금과 중증 치매 간병 생활자금도 최대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치매 보장 패키지' 등도 있다.
그밖에 가입 조건에 따라 'AIA 헬스케어 서비스' 가입시 24시간 의료진 상담부터 진료예약, 차량 에스코트, 간병인 및 가사도우미 지원 등 비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AIA 바이탈리티 멤버십 가입을 통해 건강 관련 미션에 따른 보험료 최대 20% 할인, 첫 해 보험료 10% 선할인 등도 제공한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선택해서 설계하기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존 대비 늘어난 특약과 강화한 핵심보장 범위가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꼭 필요한 상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AIA생명][ 2023.11.2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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