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경기도의원 "지속 가능한 행사로 자리잡도록 지원"
박정순 회장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수원특례시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수원시유치원연합회 한마음줄넘기대회'가 개최됐다.
23일 오전 수원특례시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수원시유치원연합회 한마음줄넘기대회'가 개최됐다. 축사하는 이채영 경기도의원. [사진=독자제공] |
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수원시유치원연합회 주최로 취학 전인 만 5세 아동 1200명이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모였다.
행사 관계자는 "1년동안 교사들 지도와 도움으로 줄넘기를 통해 체력증진과 협동하는 마음, 기다림, 줄서기 등 배려교육도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채영 경기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체력과 예절 등 꼭 필요한 덕목을 가르친 선생님들과 원장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행사로 자리잡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순 수원시유치원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시유치원연합회 차원에서 한마음 줄넘기 대회를 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첫 행사를 위해 그동안 애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유치원연합회 한마음줄넘기대회'에서 행사에서 유치원생들이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등 식순에 맞춰 알차게 진행됐다.
23일 오전 수원특례시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수원시유치원연합회 한마음줄넘기대회'가 개최됐다. [사진=독자제공]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