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등학교 사서교사, 사서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 4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문해력, 책놀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시교육청이 다음달 1일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3년 학교 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22 |
시교육청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서교사 2개 과정, 사서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22일과 25일 사서 교사 대상 연수는 최은정 부산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의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의 연계 방안 탐구' 주제 강연과 권희린 서울 장충고등학교 사서교사의 '사서교사를 위하 문해력 수업 가이드' 강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있는 수업 사례와 미디어 리터러시, 문해력 교육에 대한 탐구를 진행한다.
30일과 내달 1일 사서 대상 연수는 최지아 (사)부산도서관친구들 사무국장의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책 놀이'와 윤주은 교육치유연구소 대표의 '그림책으로 소통하기&인성 가꾸기' 강연이 각각 펼쳐진다.
강사는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인성교육 장으로서 학교 도서관 역활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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