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mM아트센터(관장 최승일)와 직원들의 복지후생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기회가 없어서 볼 수 없었던 전시 및 공연 등 각종 문화체험을 평택해경 직원들에게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오른쪽)과 최승일 mM아트센터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2023.11.21 krg0404@newspim.com |
mM아트센터는 제강사(製鋼社)에 주원료를 공급하는 고품질의 철 스크랩 제품을 생산하던 공장으로 예술을 위해 재생된 장소다.
이날 성 회장은"서울로 집중되었던 문화·예술 행사와 활동을 탈중심화 시켜 지역적 위상을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아트씬(art_scene)으로 새로운 예술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평택해양경찰이 문화·예술에서도 선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의 문화예술분야에서 복지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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