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중구 남산동 소재 한 종교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오전 11시 19분쯤 중구 남산동의 한 종교시설 숙소건물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5분만인 이날 오전 11시34분쯤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3.11.21 nulcheon@newspim.com |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9분쯤 중구 남산동의 한 종교시설 숙소건물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63명과 장비 22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5분만인 이날 오전 11시34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보일러실 내 적재물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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