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일 오후 4시11분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한 아파트 지하 낚시용품 업체에서 불이났다.
20일 오후 4시11분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한 아파트 지하 낚시용품 업체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1.21. |
불은 낚시용품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2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45명이 대피했다.
소방은 충전 중이던 온열찜질팩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