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일 오전 0시30분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 3층짜리 건물 1층 내동어패류 유통업체에서 불이 났다.
20일 오전 0시30분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 3층짜리 건물 1층 내동어패류 유통업체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1.20. |
인근 아파트 경비원이 초소근무 중 연기와 불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7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내부와 냉동고 등이 불이 소방서 추산 35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은 1층 내부에 있던 냉동고 뒤편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은 오는 22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전문위원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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