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오전 10시7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산업폐기물 수집·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초진 진행 중이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오전 10시7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산업폐기물 수집·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초진 진행 중이다. 2023.11.17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시화공단 내 공장에 불이 난 것 같다는 인근 공장 관계자 등 5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폐기물 약 1000t을 보관하는 창고로 현재 근무자 6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6명과 소방장비 28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 30분만인 오전 11시 37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중 이다.
화재 건물이 폐기물이라 시흥화학구조센터와 특수대응단 등이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와 화재 경위에 대해서는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