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이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가 16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담당공무원 투자유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동군] 2023.11.17 |
군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담당공무원 투자유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경남도, 경남투자청, GFEZ하동사무소, 하동군 공무원 및 투자유치 전문관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투자유치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KOTRA-Invest korea, 이상훈 PM, 임현정 PM을 초청해 '미래차·배터리 및 항공산업과 투자유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 투자를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발전을 위해 원팀이 돼 힘을 합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