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비투엔(대표이사 주현정, 박종율)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2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비투엔은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2억 원, 평가손실 37억 원이다.비투엔의 주요 성장동력인 '늘(NEUL) 실버케어' 서비스가 11월 론칭되고, 사업의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존재하기에 매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1Q부터 이어져온 '늘(NEUL) 실버케어' 서비스 투자와 플랫폼 및 디바이스 개발 인력 충원 등으로 인한 적자는 23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투엔은 또 "이번 파생상품 평가손실은 전환사채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산출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의 평가손실"이라며 "최근 론칭한 '늘(NEUL) 실버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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