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이건수)는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신규 요금제 버전 플토2.0 '제로(ZERO)'와 플토2.0 '슬림(SLIM)'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토2.0 '제로' 버전은 2개의 쇼핑몰 아이디로 플토2.0을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월 기준으로 상품전송 100건, 상품DB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플토2.0 '슬림' 버전은 5개의 쇼핑몰 아이디를 제공하며 월 기준 상품전송은 1000건, 상품DB 데이터는 무제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플토2.0 '슬림' 버전은 출시기념으로 2023년 12월까지 8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슬림 버전을 결제한 고객은 월 1만원에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플토2.0은 최근 쇼핑몰 연동 편의성 강화 기능, 첫 쇼핑몰 상품 가져오기 자동화 기능, 상품 옵션 자동 매칭 기능 등을 고도화 했다. 이 기능들은 기존 유료 버전뿐만 아니라 이번에 출시된 무료 버전에서도 모두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셀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플토2.0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주요 300개 쇼핑몰에서 판매할 상품을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문관리, 송장출력, 재고관리, 문의관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솔루션 한 곳에서 통합관리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플레이오토는 '플토2.0' 외에도 B2B상품 대량등록 전용 솔루션 '플토 EMP', 번역과 현지배송, 자동환율계산을 지원하는 해외판매 전용 솔루션 '플토 GLOBAL' 등 판매 형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오토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입문자의 쇼핑몰 통합 솔루션 사용 진입 장벽을 낮춰주기 위해 2가지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며 "특히 제로 버전은 이용료 0원으로, 매출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쇼핑몰 운영을 준비 중이거나 N잡러로 활동중인 분들도 부담없이 이용 가능한 점이 강점" 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셀러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 및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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