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창녕함안보 전경[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3.11.15 |
칠서 지점 조류경보는 지난달 12일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며,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 발령기준 미만(1000세포/㎖ 이상)으로 측정됨에 따라 '관심' 단계 발령 후 35일 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이번 조류경보 해제는 동절기 수온 하락으로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칠서지점 경보 해제로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운영 5개 지점지점 중 경보 발령 지점은 물금‧매리 1개 지점이며, 해당 지점의 조류 경보는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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