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 산북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오후 8시20분쯤 문경시 산북면 월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 14분만인 15일 오전 0시34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1.15 nulcheon@newspim.com |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쯤 문경시 산북면 월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굴삭기 등 진화장비를 긴급 투입해 발화 4시간 14분만인 15일 오전 0시34분쯤 완전 진화했다.
또 진화 과정에서 인접 주택 등으로의 연소확대 차단에 주력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샌드위치패널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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