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는 14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Ⅶ대학과 부산시외권역 특화형 공유대학 모델 창출 및 확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왼쪽)이 14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배석태 학장과 상호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명대학교] 2023.11.14 |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Ⅶ대학의 배석태 권역대학장, 조상원 교무기획처장, 정영호 학생처장, 이상태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동명대에서는 전호환 총장, 곽옥금 입학홍보처장, 이기수 산학협력단장, 김덕술 공과대학장, 안재훈 입학홍보부처장 등이 자리했다.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교육 제반 영역에서 중·장기적이고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으며 공과대학 학과 간 긴밀한 협의체를 구축해 향후 교육·실습, 첨단 기자재 등 공동 활용을 통한 부산울산경남권역 지역사회 혁신적 선도모델을 창출하기로 했다.
두 대학은 따라서 ▲지역특화형 공유대학모델 창출 확산 ▲교육시설 및 첨단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한 공유캠퍼스모델 개발 ▲교육과정·프로그램 공유·협력을 위한 표준모델 개발·운영 ▲비대면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 ▲학생 및 학점교류 활성화를 통한 학위취득 연계 지원 ▲미취업 졸업자 폴리텍대학 하이테크과정 연계 교육 ▲교직원 교류와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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