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은 14일 2023년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은 309억원, 영업이익은 89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5%, 15.7%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체외충격파쇄석기 사업부문을 영업양도하면서 중단영업으로 분리한 내역을 반영한 수치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유럽 인허가 전환으로 인한 재고조정과 해외지역 하계 휴가 등으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유럽시장 실적이 감소했다"며, "다만, 4분기부터 해외대리점이 보유하고 있던 재고가 소진되면서 주문량이 회복되고 있어, 4분기 매출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엠아이텍 로고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