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낮 12시 38분쯤 경기 안성시 도기동의 불교마트 물품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시간 26분만에 진화됐다.
10일 낮 12시 38분쯤 경기 안성시 도기동의 불교마트 물품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시간 26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1개동 연면적 198㎡ 규모의 천막용도 창고에서 불이 시작돼 인접한 불교마트 건물에 불길이 옮겨 직원 등 8명이 대피했다.
화재 관련 56건의 119신고를 접수한 소방대는 현장에 출동, 화재진압과 인명검색을 실시해 3시간 26분만인 오후 4시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물품보관용 창고와 물품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력 76명과 소방장비 33대가 동원돼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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