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9일 오전 3시22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보안업체 직원이 부산청정표면처리 산업단지 화재 감지 신고를 받고 확인해 119에 신고했다.
9일 오전 3시22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1.09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59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14분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여만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온수조 시즈히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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