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헬스케어 가전 전문 기업 웰리스가 지난 10월 서울 성동구 관내 경로당 86개소 및 노인복지센터, 지역 장애인 시설 등 총 96개 복지시설에 자사 제균청정기 웰리스에어 WADU-02 모델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웰리스는 천연 정화 물질 'OH 라디칼'의 생성 및 휘산 방식을 활용, 기존 청정기 제품과 차별화된 제균청정기를 선보인 업체다.
웰리스에어 WADU-02 모델은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선정 되었으며 성동구 외에도 최근 경북 의성군 관내 경로당, 서울시 양천구 동 주민센터, 서울시 금천구 관내 경로당 등에 납품 하는 등 현재까지 약 400여 곳 이상의 공공기관 및 관공서에 납품 되었다.
웰리스 관계자는 "최근 다수의 지자체와 경로당 및 복지시설 납품을 협의 중에 있으며, 국내 고급 리조트, 호텔에서의 현장 테스트 결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공공시장과 민간시장 모두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웰리스는 지난 6월, 미국 LA 소재의 업체 'SANO products LCC'와 연간 최소 60억 원 규모의 북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 미국 현지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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