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용무용 챔피온십 대회 '뉴에이지'가 지난 10월 28일 토요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호서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뉴에이지는 최근 키즈 연령이 확대되면서 실용무용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조기 양성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인식을 장려하기 위해 키즈 부문도 새롭게 기획하였으며 키즈 부문의 추가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여 더욱 풍부한 뉴에이지가 진행되었다.
김근서(JERRY)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뉴에이지는 심사위원으로 댄서 우진희(JINI), 나도연(DOYEON), 김창민(CENTIMETER), 임희진(BABE), 김소영(DORA)이 참가하였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는 학생부 개인 부문의 스트릿댄스, 실용무용, 코레오그래피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서 키즈 단체, 학생부 단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댄스 팀 로보트로닉하모닉스와 메가학댄스의 게스트 쇼케이스 공연으로 뉴에이지 대회는 더욱 화려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날 실용무용 전체 부문 대상은 개인 방소민, 단체 SHO가 수상했으며 키즈 단체 금상은 HIGH SCORE가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총 상금 1억 1,000만 원의 시상 및 장학금 혜택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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