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부산시의회 행정 사무감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 등을 따져보겠다고 7일 밝혔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민주당 부산시당은 사무감사에서 ▲지역화폐 동백전 정상 운영 방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도입의 실효성 문제 ▲수영하수처리장 BTO 사업 추진 등 공공기관의 민영화 추진 ▲인구 감소 및 고령 사회 대응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에 대해 감사할 예정이다.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수산물 검역 문제·관련업 종사자 피해 지원 방안 ▲지역 내 난개발과 건설 특혜 문제 ▲부산창업청 신설 ▲아시아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졸속 추진 ▲15분 도시 해피챌린지 선정 사업 엇박자 ▲해상도시 건설사업 문제 ▲급행철도 BuTx 추진 등 박형준 부산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검증에 나선다.
반선호, 서지연 부산시의원은 "부산의 인구가 320만 명대로 감소하는 등 부산의 주요 지표들이 심상치 않다"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활동 외에도 시민 삶에 중요한 시정 현안에 대해 야당 의원으로서 내실 있는 행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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