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동백꽃방)에서 '2023 부산도시재생 위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의 도시재생 정책 변화에 따라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과 공기업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역할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의 발제, 토론, 질의·답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 부산도시재생 위크' 포스터 [사진=부산도시공사] 2023.11.07 |
도시재생 위크 10일은 ▲'도시재생 정책변화에 따른 공기업(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의 발제와 토론 ▲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회혁신실험의 실행조건'을 주제로 건축공간연구원(AURI) 및 춘천사회혁신센터, 세화마을협동조합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2일차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도시X도시재생 전략'을 주제로 어반마이너, 포항문화재단, 경성대학교 도시재생학과의 발제와 토론 ▲'도시재생 정책변화에 따른 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의 발제와 토론이 개최된다.
공사는 발제 및 토론 이후 질의·답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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