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강풍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동부는 대체로 맑겠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툼한 옷을 입은 직장인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03.27 anob24@newspim.com |
다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5.5m, 동해상에서 0.5~5.0m, 남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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