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신기삼 영도구의원, 부산 남구청장 감사패 받아…민원인 생명 구조

기사입력 : 2023년11월06일 14:03

최종수정 : 2023년11월06일 14:03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신기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살리는 등 모범 의정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6일 오은택 남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원(왼쪽)이 6일 남구청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으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부산 영도구의회] 2023.11.06

신 의원은 지난달 18일 오전 11시께 영도구청 1층 세무과를 찾은 남구민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응급조치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신 의원은 제329회 임시회 의정활동 중이었다.

신 의원은 "위급한 상황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까지 주셔서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한 신기삼 의원께 26만명 남구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 한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