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자회사이자 웹콘텐츠 전문 기업인 스토리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운영하는 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명은 '스토리작X카카오페이지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이하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로, 올해 성황리에 진행한 23학번에 이어서 내년을 함께할 24학번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웹소설 작가 및 웹툰 스토리 작가를 대상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마감 기한은 오는 11월 19일까지다.
'레전드, 혹은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는 ▲<드래곤볼> 편집자 토리시마 카즈히코 ▲<20세기 소년> 공동 집필자 나가사키 타카시 ▲<도굴왕>의 산지직송 작가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의 장탄 작가 ▲<후원에 핀 제비꽃> 성혜림 작가 ▲<소설 속 엑스트라> 지갑송 작가 ▲<검술명가 막내아들> 황제펭귄 작가 ▲<2레벨로 회귀한 무신> 염비 작가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대진 이사 등 이번에도 역대급 강사진을 공개하여 각종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스토리작 김향주 이사는 "국내 최대 웹툰,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가 한 기수 만에 관계자들도 인정하는 최고의 작가 양성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레전드 그 이상이라 말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강사진과 최고의 커리큘럼을 구성한 대체 불가한 스토리텔링 교육이라 자부한다.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 창작자를 배출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대원미디어·스토리작 정동훈 대표는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 진행 첫 해였던 올해 23학번에 이어서 내년 24학번과 함께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며 "최고의 강사진이 함께하는 만큼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작가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당사가 장기간 구축해 온 글로벌 인프라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론칭 작품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작은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에서 작가 데뷔를 위해 집필에 도움이 되는 캠퍼스 동아리 활동과 글로벌 콘텐츠 스터디 및 집필부터 연재까지 전담PD의 1:1 밀착 관리 등 웹소설 및 웹툰 스토리 작가를 꿈꾸는 모두가 제약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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