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영 학생(4학년) 토양조사 경진대회서 개인전 장려상 수상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자원조경학부 식물생명환경을 전공하고 있는 박나영(4학년)양이 제 9회 토양조사경진대회 개인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토양비료학회 주관, 충북대학교 주최로 진행되는 대회로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21팀, 총 77명이 참가했다.
수상식 모습[사진=한경국립대] |
특히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전문가들로부터 토양조사·분류·해설 이론(8월26일)과 실습 교육(9월9일,23일)을 전수 받았다.
박나영 양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토양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뜻깊다."며, "배우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농업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잉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토양조사 경진대회로 토양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와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는 경진대회에 입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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