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와 대한예수장로교(한영)총회(총회장 우상용 목사)가 교역자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일 평택대에 따르면 목회자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독교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택대학교-예장한영이 교역자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사진=평택대]2023.11.03 krg0404@newspim.com |
협약식에는 이동현 총장을 비롯해 유윤종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장·황훈식 교목실장·김수영 신학과장과 예장한영 우상용 총회장, 김명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현 총장은 "평택대학교는 성경·연합·선교 정신에 입각한 기독교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비롯해 기독교 정신을 온누리에 전파함을 실천하는 시작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상용 총회장은 "평택대학교와 교역자 육성을 위한 신학과정 칼리큘럼·교육과정을 협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목회자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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