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계획 등 논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창녕군 일원에서 정책연찬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지난달 30일 창녕군에 위치한 람사르환경재단을 방문해 업무보고 청취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2023.11.01 |
이번 연찬회에서 대표단은 경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인 람사르환경재단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우포늪생태체험장을 둘러보며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과 습지 보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우포늪을 지역구로 둔 창녕 출신 이경재 의원도 방문일정에 동행해 적극적으로 우포늪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대표단은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현지 일정을 마친 뒤 원내대표 주재로 대표단 간담회를 열고 향후 대표단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연찬회를 마무리했다.
진상락 원내대표는 "민생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시기에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도 현장 중심의 소통형 의정활동을 강화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자주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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