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8일 오전 4시49분께 부산시 강서구 동선동 한 식자재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낚시용 랜턴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28일 오전 4시49분께 불이 난 부산시 강서구 동선동 한 식자재창고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0.28 |
식자재창고 옆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A(40대)씨가 '펑'소리를 듣고 불이 난 것을 확인한 뒤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5대와 인력 14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부와 식자재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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