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연간 매출 기대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랜드의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는 가을 간절기 상품의 매출 증가로 올해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이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르게 찾아온 추위 및 큰 일교차로 인해 후아유가 올해 출시한 '스티브 케이블 가디건'은 전년 대비 매출이 160% 증가했다.
후아유 스티브 케이블 가디건.[사진=이랜드] |
'스티브 R 넥 케이블 풀오버'도 데일리 니트 아이템으로 반응이 좋다. 옐로우, 그린, 멜란지 그레이, 네이비, 아이보리, 다크 퍼플 등 셔츠와 레이어드하기 좋은 6가지 컬러로 출시돼 한 겨울까지 입을 수 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올해 이르게 찾아온 추위 및 큰 일교차로 간절기 컬렉션의 반응이 좋다"며 "후아유의 '가디건'과 '풀오버' 등 니트 웨어가 베이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후아유는 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연 9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