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5일 오후 9시25분께 경남 양산시 양산대로 경부고속도로 남부교에서 교량 안전작업을 하던 근로자 A(50대)씨가 5m 높이 사다리차에서 떨어졌다.
25일 오후 9시25분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남 양산시 경부고속도로 남부교 아래 도로[사진=독자 제공] 2023.10.26 |
이 사고로 A씨는 어깨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경부고속도로 남부교에서 바스켓을 타고 교량 안전작업 중 도로를 달리던 22t 화물차에 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사 관련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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