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동 아파트 20층서 화재 13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3년10월26일 09:34

최종수정 : 2023년10월26일 09:34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3시52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3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발화 13분여만인 이날 오전 4시5분쯤 진화했다.

앞서 불이나자 스프링쿨러가 작동되고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세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침대 등이 일부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발화 세대 내부 촛불에 의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소방서[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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