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병야들 수박 재배지 영농 개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일원에 시행 중인 지방도 1040호선 상 '연산~장암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최종 준공하고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종 준공되어 개통된 지방도 1040호선 상 '연산~장암간 도로 [사진=경남도] 2023.10.24 |
지방도 1040호 연산~장암 구간은 함안군 대산면 장암보건진료소에서 장포마을 입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2.39km, 폭 10m의 왕복 2차로 확포장 공사로서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했다.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구간의 기존 도로는 협소한 1차로로 인근 수박 재배지의 차량 및 농기계의 진출입과 장포마을 주민 통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연산~장암 간 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으로 왕복 2차로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인근 병야들 수박 재배지의 영농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통행 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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