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지난해 10월 20대 여성 근로자가 장비에 끼어 사망사고가 났던 SPC 계열사 SPL 제빵공장에서 이번엔 50대 여성 근로자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 추팔공단 내 소재한 SPC 계열 제빵 공장 전경모습.2023.10.23 krg0404@newspim.com |
23일 SPC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시간대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빵 포장기계에서 작업을 하던중 손가락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A씨가 기계 장치를 조절하기 위해 수동으로 작업하던 중 기계에 장갑이 말려 들어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 씨는 왼손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 후 퇴원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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