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컬쳐커넥션(대표 유현식)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메타버스 코리아'서 K-POP 버추얼 아이돌인 'The Flash(더 플래시)'와 XR라이브 공연장 '컬쳐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컬쳐커넥션은 실감음향을 기반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각종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엔터테인먼트 테크 기업이다. 특히 현실의 소리 환경을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실감음향 분야에 있어서는 다수의 특허를 가진 기업이다.
컬쳐커넥션은 이번 메타버스 코리아에서 K-POP 버추얼 아이돌 'The Flash'를 선보인다. 'The Flash'는 평화로운 이세계의 신입 연구원 벨, 소리나, 우노가 지구에서 아이돌로 사랑을 받고,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은 K-POP엔터테인먼트 식스티디그리즈(대표 주현옥)의 아이돌 육성 노하우를 통해 공동 제작된 IP(지식재산권)이다.
한편, 컬쳐커넥션의 핵심 사업인 XR라이브 공연 솔루션 '컬쳐버스'는 누구나 쉽게 가상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실제 공연 제작 환경과 동일한 제작 환경을 구현한 XR라이브 공연 기술이다. 현실 공연에서의 카메라, 조명, 음향 컨트롤 도구들을 가상공간과 동기화한 기술들로 이뤄져있다.
이번 메타버스 코리아에서는 HMD(Head Mounted Display)를 통한 멤버 '벨'의 데모 공연 시연과 컬쳐버스 및 The Flash에 대한 세계관 설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27일 오후 1시에는 라이브 공연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라이브 공연은 HMD를 통한 실시간 접속 및 WEB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으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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