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1일 수원시태권도협회(회장 우희창) 주관으로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 열린 '제28회 수원시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개최를 축하했다.
김기정 의장이 수원시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 내빈, 태권도 학생 및 선수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태권도 시범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뜨거운 열기와 함께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을 보니 더욱 설렌다. 이번 대회가 태권도를 향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스포츠 정신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한계를 뛰어넘을 도전의 장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의회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선수 및 동호인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태권도협회가 6년 만에 정상화되어 열렸으며 품새, 겨루기, 격파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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