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협단체·8개 지원기관 참석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테크노파크, 이엉포럼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23회 이엉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이엉포럼 워크숍에서 '지도자의 길'이란 주제로 리더십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3.10.21 |
워크숍에는 웹3.0포럼 의장인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지도자의 길'이란 주제로 리더십 강의를 들었다.
이어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부산지역 주력산업인 초정밀 소재부품, 저온고압 에너지저장공급시스템, 실버케어테크 등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이라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중기청을 비롯한 지원기관에서는 물가 및 금리인상, 수출 감소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통해서도 지역 중소기업계의 고충 등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김종오 이엉포럼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인 이엉포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발전되어 나가길 바란다"면서 "우리 지원기관도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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