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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관리위원회, 탄소중립 물산업 육성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3년10월21일 12:00

최종수정 : 2023년10월21일 12:00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2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대구시 달성군 소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유역내 물산업 생태계 육성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5차 낙동강유역 협의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대구시 달성군 소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제5차 낙동강유역 협의 거버넌스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3.10.21

제5차 포럼에서는 '영남권 물산업 진흥 방안'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한 유역내 물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에 대해서 남광현 대구정책연구원 본부장과 노경철 한국환경공단 부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손광익 정책분과위원장 주관으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 물산업클러스터 입주협의체 등 다양한 물산업 이해관계인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에 앞서 민간위원들은 홍보전시관, 실험분석실, 수요자설계구역, 실증플랜트 시찰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주요 현장을 방문해 물산업 전주기 모범 사례를 확인했다.

남광희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유역내 물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물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물분야 전문가, 이해관계자, 미래세대가 참여와 협력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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