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9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군 소속 현업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강기노 마산대 교수가 19일 거창문화회관에서 현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3.10.19 |
이날 강기노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거창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담당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군 사업장 산업재해사고 사례공유 등 작업별 안전수칙에 관해 교육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0월 말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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