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전 11시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주택 내 찜질방에서 두 모녀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해 의식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주택 내 찜질방에서 모녀 간인 A(여, 80대)씨와 B(여, 60대)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 경주소방서[사진=뉴스핌DB]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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