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1시 45분쯤 신고 접수...소방대원 차량 출동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이문설농탕 건물에서 불이 나 손님과 직원 등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진화 중에 있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이문설농탕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소방대원과 차량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소방 119로고[사진=뉴스핌DB] |
소방당국은 우정국로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문설농탕은 1902년 개업해 121년째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