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주차장에서 45인승 캠핑용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외암민속마을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45인승 캠핑버스 1대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4시 21분쯤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주차장에서 45인승 캠핑용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2023.10.15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캠핑버스가 전소됐으며 인근 주차돼 있던 승용차 등 차량 4대 외부 페인트가 벗겨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배터리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후 5시 22분쯤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한 도리에서 차량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3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3명이 경상을 입고 서산의료원 등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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