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가을 행락철 주말인 14일 상주 청계산에서 등산객이 산행 중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포항시 내연산에서 30대 등산객이 소방헬기로 이송되는 등 경북권에서 크고 작은 산행사고가 잇따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6분쯤 상주시 외서면 청계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실족 추정 낙상 사고를 당해 머리쪽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구조대가 14일 낮 12시32분쯤 포항시 송라면 소재 내연산에서 산행 중 다리경련 등 거동이 불가한 30대 남성 산행객을 소방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
이보다 앞선 같은 날 낮 12시32분쯤 포항시 송라면 소재 내연산에서 산행하던 30대 남성 B씨가 다리경련 등 거동이 불가해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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