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후 9시46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3일 오후 9시46분께 불이 난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15층짜리 아파트 8층[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0.14 |
이 불로 거주자 A(60대) 씨가 떨어져 숨졌다.
소방은 A씨가 거실 전기장판에 애나멜 시너를 이용해 방화한 뒤 뛰어 내린 것으로 추정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1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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