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공공기관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ㆍ방울이', 5회 연속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사진=하남시] |
지난 2018년부터 5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캐릭터 경연대회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하남이·방울이는 제6회'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예선전에서 전국 137개 캐릭터와 경쟁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당히 상위 30개 캐릭터에 선정,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5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전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인기 투표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본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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