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의 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5분쯤 칠곡군 석적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에서 건물 외벽 실외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1시45분쯤 칠곡군 석적읍 소재 A 사회복지시설에서 건물 외벽 실외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0.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8분여만인 이날 오후 2시43분쯤 완전 진화했다.
화재 당시 시설물 안에 있던 장애인 20명과 직원 4명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대피한 장애인들은 시설관계자가 보호자들에게 통보해 귀가 조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직업재활시설 건물 1동과 창고 1동이 반소해 소방 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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