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오후 1시24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앞바다에서 출어 중인 근해통발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경북 울진해경이 6일 오후 1시24분쯤 울진군 후포항 앞바다에서 조업 중 머리를 다쳐 쓰러진 근해통발어선 60대 선원을 포항 항공대 헬기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
울진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후포항 북동 18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84t)에서 선원 B(61) 씨가 작업 중 와이어로프에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해경 헬기(팬더 B-515)를 긴급 투입해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해경은 어선 내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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