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당뇨병 환자들 위해... 11월 26일 완료
'배달 음식 대신 직접 만든 집밥 먹기' 권장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배달음식 대신 직접 만든 건강한 집밥 먹기'를 권장하는 '슬기로운 집밥 생활' 캠페인을 실시한다.
11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해 제작한 행복레시피를 통해 '적절한 분량의 음식을 골고루 짜지 않게 섭취하기'실천을 독려하는 행사다.
동두천시 '슬기로운 집밥 생활' 캠페인 홍보문. [사진=동두천시] 2023.10.06 atbodo@newspim.com |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또는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레시피를 수령한 뒤 수록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사진과 O,X 건강 퀴즈를 카카오톡 채널 'DDC 고당소식'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며, 명단은 다가오는 12월 4일 'DDC 고당소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지역사회 소비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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