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6일부터 새로운 심벌마크(CI)를 사용한다.
도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 새롭게 제작된 심범마크를 게양했다.
충북도 새 심벌마크(CI). [사진=충북도] 2023.10.06 baek3413@newspim.com |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또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도는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새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 '중심에 서다'를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누구나 쉽게 새로운 대표상징물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북청년브랜드참여단과 함께 캐릭터·이모티콘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대표상징물이 충북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